직업군인 처우, 내년 대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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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장병에 대한 처우와 직업군인의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된다.
또 신체장애를 입은 장병도 군에서의 계속 복무가 가능해지고 군무원
임용시에도 전투임무 등으로 인해 발생한 상이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24일 국방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봉급, 기말수당, 정근수당 등 장병의
기본급여를 공무원 봉급수준으로 높이고 복리후생비는 하위직위자를
중심으로 개선 지급하는 한편 특히 전투력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분야의
근무자에게 지급되는 특수근무수당은 평균 10%이상 인상된다.
하사관에게 지급되는 장려수당은 종전에 비해 30~50%, 업무추진
교통비는 1백% 인상하는 동시에 국립묘지에 하사관묘역을 별도로 설치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국방부는 또 오는 98년까지 직업군인을 위한 소요관사의 1백%를
확보하는 동시에 건립후 20년이 넘은 13평이하의 관사를 99년부터
연차적으로 증.개축해 고층으로 재건축할 방침이다.
< 채자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5일자).
또 신체장애를 입은 장병도 군에서의 계속 복무가 가능해지고 군무원
임용시에도 전투임무 등으로 인해 발생한 상이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24일 국방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봉급, 기말수당, 정근수당 등 장병의
기본급여를 공무원 봉급수준으로 높이고 복리후생비는 하위직위자를
중심으로 개선 지급하는 한편 특히 전투력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분야의
근무자에게 지급되는 특수근무수당은 평균 10%이상 인상된다.
하사관에게 지급되는 장려수당은 종전에 비해 30~50%, 업무추진
교통비는 1백% 인상하는 동시에 국립묘지에 하사관묘역을 별도로 설치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국방부는 또 오는 98년까지 직업군인을 위한 소요관사의 1백%를
확보하는 동시에 건립후 20년이 넘은 13평이하의 관사를 99년부터
연차적으로 증.개축해 고층으로 재건축할 방침이다.
< 채자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