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농민법률구조사업 호응 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법률혜택에서 소외돼온 농민들을 돕기위해 농협이 대한법률구조공단과
    공동으로 지난1월부터 벌이고 있는 농민법률구조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1-11월중 농민들이 농협을 통해 법률구조를
    받은 실적은 민사사건에서 약식소송 공증 보전소송(소유권보전 가처분 등)
    강제집행 본안소송(재판) 등에서 4천3백35건,형사사건 1백27건 등 총4천
    4백62건에 달했고 구조기금을 통해 지출된 소송가액은 1백83억원에 이르렀다.

    어민들의 경우도 민사사건에서 2백4건,형사사건 4건 등 총2백8건,수혜금액
    (소송가액)은 8억6천1백만원에 달했다.

    소송에 이르기전에 법률구조공단의 중재를 통해 화해한 경우도 1천여건으
    로 추계됐다.

    농협중앙회 하나로봉사실의 김상배과장은 "법률구조사업을 통해
    혜택을 본 농민들에 대한 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농민들이 문의해오고
    있다"면서"그동안 법률적혜택에서 소외됐던 농민들이 든든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이 법률구조사업을 위한 기금을 모으기위해 판매하고
    있는 농민사랑통장(농협중앙회)과 농민사랑예금(단위조합)의 경우
    지난11월말까지 총1조6천1백78억원에 달하고있다.

    <채자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6일자).

    ADVERTISEMENT

    1. 1

      [포토] 외국인 관광객도 “입춘대길”

      입춘(立春)을 이틀 앞둔 2일 경기 용인시 보라동 한국민속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어르신과 함께 전통 풍습인 입춘첩 붙이기를 하고 있다.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입춘첩에는 한 해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글귀를 적어 놓는다.  연합뉴스

    2. 2

      제 발로 배수로 들어간 20대女…길 잃고 헤매다 18시간 만에 구조

      경기 안산시 반달섬의 한 배수로에 들어갔다가 길을 잃은 20대 여성이 18시간 만에 구조됐다.2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와 경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 18분께 안산시 단원구 반달섬에 있는 한 배수로에서 20대 여성 A씨가 실종됐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친인척 집이 있는 안산에 왔다가 휴대전화 전원을 끄고 바다와 인접한 배수로 입구로 직접 걸어 들어갔고, 이후 배수로 내부에서 길을 잃고 헤맨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과 소방, 해양경찰은 수색견과 수중 드론 등을 투입해 배수로 내부를 수색했지만, 복잡한 구조 탓에 A씨 소재 파악에 어려움을 겪었다.이튿날 오전 9시께 A씨가 휴대전화 전원을 켜면서 통화가 됐고, A씨가 맨홀 뚜껑 구멍 사이로 손가락을 내밀어 자신의 위치를 알리면서 약 18시간 만에 구조됐다.구조 당시 A씨는 외상은 없었으나 기력 저하 등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재발 우려 등 A씨에 대한 치료가 시급하다고 판단한 경찰은 A씨를 정신병원에 응급입원시켰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3. 3

      '365만원 돈봉투' 두고 사라졌다…3년째 찾아온 '기부 천사'

      충북 단양의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명절 전 나타나 365만원을 기부했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3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2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3시께 50대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군청 주민복지과 사무실에 현금 365만원이 든 봉투를 놓고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공무원들이 여성을 따라가 인적 사항을 요청했지만, 여성은 "이름은 중요하지 않다. 봉투에 내용이 있으니 따라오지 말고 들어가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봉투 안에는 현금 365만원과 손 편지가 들어 있었다.기부자는 편지를 통해 "나만이 행복과 즐거움을 누리기보다 가까이 있는 이웃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단양에서 받은 행복을 다시 단양에 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작게나마 누군가에게 보탬이 되는, 빛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아 여러분의 손길에 맡기게 됐다"고 덧붙였다.군 관계자는 "필체 등을 보면 동일 인물이 2024년부터 매년 명절을 앞두고 365만원을 같은 방식으로 전달해 온 것으로 보인다"면서 "기부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말했다.군은 기부금을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