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1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한국자금중개사가 영업개시 2개월만에
중개실적 4조원을 달성했다.

한국자금중개사는 24일자로 중개실적이 4조6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히고 최근들어 콜거래중개량의 30-40%를 자금중개사가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콜중개를 맡아왔던 8개 서울종금사는 내년 2월10일까지
콜중개영업을 하고 11일부터는 자금중개사가 콜거래를 전담하게
된다.

<안상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