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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I면톱] 비과세 신탁 배당률 급락세..CP/콜 등 하락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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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과세 가계신탁 배당률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의 거품이 사라지는 과정이지만 앞으로 연13%대까지는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비과세 가계신탁 배당률은 최근 CP(기업어음) 콜 등
    단기금리가 크게 하락한데 따라 12월들어 은행별로 평균 0.5%포인트씩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일부은행의 비과세 가계신탁 배당률은 연14%대로 접어들었다.

    11월중 연16.02%를 기록, 가장 높은 배당률을 나타냈던 신한은행은 현재
    연15.2%~연15.3% 수준으로 떨어졌다.

    연15.80%를 보였던 조흥은행의 경우 연15.28%로 미끄러졌으며 장기신용은행
    은 연15.99%에서 연15.65%로 하락했다.

    반면 평화 동화은행 등 일부은행들의 배당률은 상승세를 나타내는 등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 고금리운용이 지속되고 있는 양상이었다.

    신탁관계자들은 "비과세 신탁의 판매초기 1개월CP(기업어음) 등으로 집중
    운용했으나 최근에는 만기돌아오는 이들 자금을 대출 등 장기자산으로 운용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비과세 가계신탁 배당률이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자 재정경제원이 이의
    자제를 요청하고 경우에 따라선 특별검사를 실시할수 있음을 경고한 것도
    배당률 하락의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관계자들은 비과세 가계신탁 배당률이 앞으로 연13%대 후반 내지 연14%대
    초반까지 떨어진 이후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성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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