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영상사업단 (사장 이중구)은 원로예술인 사랑나누기 운동의 일환으로
24일 중풍으로 고생하는 원로 국악인 박후성 명인(75)에게 1천만원 상당의
의료비 지원증서를 전달했다.

또 전택이 장동휘 김기범 임해림 고선애 추석양 추벙 최성관 김수천
임예심씨 등 생활이 어려운 원로배우 10명에게 총 1천만원의 생활비를
지급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