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파일] 대우 '그린홈/크린아파트' .. 제작비 3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초록색거북이가 나오는 한 아파트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그린홈.크린아파트"의 기치를 내걸고 있는 대우아파트광고.
기존 아파트광고들이 분양이나 설계특징등에 치중하고 있는 점과 비교할때
초록거북이를 이용한 이 광고는 신선한 느낌을 준다.
거북이의 꾸준함에 푸른 환경의 녹색이미지를 결합, 대우아파트의
성실성과 환경보호정신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광고촬영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건설현장직원들이 쓰는 헬멧같은 등껍질을 가진 거북이를 국내에서는
구할수 없었던 탓이었다.
제작진은 모델로 뽑은 거북이가 말을 안들어 무척 고생했다.
"고개가 나와야 할때 들어가 있고, 걸어가야할때 멈추고..."
마음같아서는 실컷 두들겨 패주고 싶었다는 것.
우여곡절끝에 촬영을 마친후 제작진은 진짜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해야
했다.
실제거북이는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없어 이를 바꾸기위해선
컴퓨터그래픽작업이 필요했기 때문.
먼저 주름진 얼굴과 날카롭고 빨간 눈매를 부드럽고 웃는 눈매로 바꿨다.
또 쾌적한 아파트의 이미지를 살리기위해 초록색을 거북이에게 입혔다.
거북이 몇마리가 모델인 광고치고는 제작비가 무려 3억원이나 들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6일자).
"그린홈.크린아파트"의 기치를 내걸고 있는 대우아파트광고.
기존 아파트광고들이 분양이나 설계특징등에 치중하고 있는 점과 비교할때
초록거북이를 이용한 이 광고는 신선한 느낌을 준다.
거북이의 꾸준함에 푸른 환경의 녹색이미지를 결합, 대우아파트의
성실성과 환경보호정신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광고촬영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건설현장직원들이 쓰는 헬멧같은 등껍질을 가진 거북이를 국내에서는
구할수 없었던 탓이었다.
제작진은 모델로 뽑은 거북이가 말을 안들어 무척 고생했다.
"고개가 나와야 할때 들어가 있고, 걸어가야할때 멈추고..."
마음같아서는 실컷 두들겨 패주고 싶었다는 것.
우여곡절끝에 촬영을 마친후 제작진은 진짜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해야
했다.
실제거북이는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없어 이를 바꾸기위해선
컴퓨터그래픽작업이 필요했기 때문.
먼저 주름진 얼굴과 날카롭고 빨간 눈매를 부드럽고 웃는 눈매로 바꿨다.
또 쾌적한 아파트의 이미지를 살리기위해 초록색을 거북이에게 입혔다.
거북이 몇마리가 모델인 광고치고는 제작비가 무려 3억원이나 들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