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어록] 언어 ; 지성인 입력1996.12.26 00:00 수정1996.12.26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언어 모든 말은 생각을 걸어 두는 옷걸이이다. -H W 비처 <>.지성인 지식인이란 한 문제의 양면위의 공중에 양 다리를 든든히 딛고 있는 자이다. -H 퍼저슨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7일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부고] 배유강(삼성물산 경영기획실 커뮤니케이션담당 프로)씨 부친상 ▶배길수(향년 85세)씨 별세, 조수미자씨 남편상, 배유석(한국공학대 Grand ICT연구센터장)·배유강(삼성물산 경영기획실 커뮤니케이션담당 프로)씨 부친상, 신종은·김해연씨 시부상... 2 [한경에세이] 고령화 시대를 준비하는 노동 어머니의 한 지인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일흔 살이 내일모레라며 자신을 소개하는 전화기 너머 목소리는 우렁차고 활기찼다. 공공일자리로 노년의 적적함을 메우고 용돈벌이를 하다가 좋은 채용 기회가 있어 작은 기업이지만 ... 3 [조일훈 칼럼] 누가 청년의 敵인가 광장은 분노와 심판의 열기가 들끓는 공간이다. 본래 청년들은 쟁취와 해방의 좌파 광장에 있었다. 지난 50년간 거리 민주화 운동의 전위부대였다. 그들에겐 더 나은 사회를 만든다는 명분과 열망이 있었다. 어느덧 세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