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을 건너는 다리
( 리처드 바크 작 안정효 역 고려원 간 전2권 각권 7,500원 )

"갈매기의 꿈"을 쓴 작가 리처드 바크가 아내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자전
소설.

<> 땅과 사람의 역사 ( 황광수 편 실천문학사 간 8,000원 )

문학평론가인 저자가 "태백산맥" "아리랑"등 소설가 조정래의 작품 가운데
감동적인 장면만을 뽑아 엮었다.

<> 햇빛과 달빛 ( 이윤기 작 문학동네 간 6,000원 )

소설가이자 "푸코의 진자" "장미의 이름"을 우리말로 옮긴 번역가로도
널리 알려진 중견작가 이윤기의 새 장편소설.

인간의 심성속에 남아있는 종교적 측면에 대한 깊은 천착을 보여준다는 평.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