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림, 신성산업 인수 계약 .. 지분 100% 확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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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방직 제조업체인 방림(자본금 1백51.5억원)이 경영다각화를 위해 날염
생산업체인 신성산업(자본금 30억원)을 인수한다.
26일 방림은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 소재 섬유가공업체인 신성산업의 주식
30만주를 1백17억원에 취득, 지분 100%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매계약은 지난 23일 이뤄졌으며 내년 1월20일 주식을 인수할 계획이다.
방림 기획실 관계자는 "신성산업은 직물제조공정중 염색과 프린터를 담당
하고 있는 회사로 방림과 제품 연관성이 많다"며 "장기적으로 방림의 기존
염색및 프린터공정을 이 회사가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생산제품의 품질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매출액도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관계자는 "신성산업과는 기존에 아무런 거래관계가 없었다"며 "인수가
경영진간에 비밀리에 이뤄졌다"고 말했다.
< 조성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7일자).
생산업체인 신성산업(자본금 30억원)을 인수한다.
26일 방림은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 소재 섬유가공업체인 신성산업의 주식
30만주를 1백17억원에 취득, 지분 100%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매계약은 지난 23일 이뤄졌으며 내년 1월20일 주식을 인수할 계획이다.
방림 기획실 관계자는 "신성산업은 직물제조공정중 염색과 프린터를 담당
하고 있는 회사로 방림과 제품 연관성이 많다"며 "장기적으로 방림의 기존
염색및 프린터공정을 이 회사가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생산제품의 품질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매출액도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관계자는 "신성산업과는 기존에 아무런 거래관계가 없었다"며 "인수가
경영진간에 비밀리에 이뤄졌다"고 말했다.
< 조성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