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지상복덕방] '흐름을 알면 성공투자 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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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수집비를 아까와 하지 말라.
재테크에는 반드시 기초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인프라가 요구되지 않는 분야란 없기 때문이다.
특히 미술품투자처럼 장기적이고 개인의 안목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는
관련자료를 꾸준히 모으는 일이 필수적이다.
미술품컬렉션을 위한 기본자료는 전시회도록과 화집, 미술기사가 충실한
신문과 국내외 미술잡지등이다.
전시회 팸플릿, 특히 개인전 도록은 작가의 특성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된다.
전시회장에서 판매하지만 특별히 화집의 성격을 띤 것이 아니면 작가나
화랑과의 대화를 통해 비용없이 구할 수 있다.
화집은 한 작가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인데다
대개 한정판으로 만드는 만큼 돈이 들더라도 구해두면 좋다.
신문과 국내외 미술잡지는 미술계의 흐름을 전하는 만큼 국내와 국외
각 1~2종을 정기구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국내의 미술잡지로는 "월간미술" "미술시대" "미술세계" "가나아트"
등이 있으며 외국것으로는 "아트인 아메리카""옥션"등이 있다.
외국잡지를 한두가지 구해 보면 세계미술의 흐름을 알 수 있는 동시에
국내작가중 누가 외국작가의 아류인지 구분할 수 있다.
이번주에는 중진서양화가 김봉태씨의 유화작품 "비시원"과 재미 원로작가
김훈씨의 판화 "영광" 등이 출품됐다.
김훈씨의 판화는 가나화랑이 시중가 1백만원에 판매하는 작품이지만
한국경제신문 독자를 위해 70만원에 내놓았다.
< 박성희 문화부장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7일자).
재테크에는 반드시 기초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인프라가 요구되지 않는 분야란 없기 때문이다.
특히 미술품투자처럼 장기적이고 개인의 안목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는
관련자료를 꾸준히 모으는 일이 필수적이다.
미술품컬렉션을 위한 기본자료는 전시회도록과 화집, 미술기사가 충실한
신문과 국내외 미술잡지등이다.
전시회 팸플릿, 특히 개인전 도록은 작가의 특성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된다.
전시회장에서 판매하지만 특별히 화집의 성격을 띤 것이 아니면 작가나
화랑과의 대화를 통해 비용없이 구할 수 있다.
화집은 한 작가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인데다
대개 한정판으로 만드는 만큼 돈이 들더라도 구해두면 좋다.
신문과 국내외 미술잡지는 미술계의 흐름을 전하는 만큼 국내와 국외
각 1~2종을 정기구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국내의 미술잡지로는 "월간미술" "미술시대" "미술세계" "가나아트"
등이 있으며 외국것으로는 "아트인 아메리카""옥션"등이 있다.
외국잡지를 한두가지 구해 보면 세계미술의 흐름을 알 수 있는 동시에
국내작가중 누가 외국작가의 아류인지 구분할 수 있다.
이번주에는 중진서양화가 김봉태씨의 유화작품 "비시원"과 재미 원로작가
김훈씨의 판화 "영광" 등이 출품됐다.
김훈씨의 판화는 가나화랑이 시중가 1백만원에 판매하는 작품이지만
한국경제신문 독자를 위해 70만원에 내놓았다.
< 박성희 문화부장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