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단신] '사지구제술' 확산..서울대 정형외과 이상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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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골육종 환자의 팔 다리를 자르지 않고 종양부분만 제거한후 팔
다리의 기능을 최대한 살리는 "사지구제술"이 새로운 치료원칙으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상훈교수팀은 매년 30명에게 골육종제거수술을
실시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골육종이 생긴 팔 다리를 처음부터 잘라내는
비율이 10%가 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교수는 종양제거후 결손부위를 코발트크롬합금 티타늄합금 골시멘트등
인공종양대치물을 이용해 메운뒤 잘라낸 골육종 부위의 뼈를 방사선처리나
열처리한후 다시 이식하는 수술법을 사용하고 있다.
그는 항암제 병용투여로 치료효과가 높아져 사지구제술의 치료대상이
넓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760-2364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7일자).
다리의 기능을 최대한 살리는 "사지구제술"이 새로운 치료원칙으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상훈교수팀은 매년 30명에게 골육종제거수술을
실시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골육종이 생긴 팔 다리를 처음부터 잘라내는
비율이 10%가 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교수는 종양제거후 결손부위를 코발트크롬합금 티타늄합금 골시멘트등
인공종양대치물을 이용해 메운뒤 잘라낸 골육종 부위의 뼈를 방사선처리나
열처리한후 다시 이식하는 수술법을 사용하고 있다.
그는 항암제 병용투여로 치료효과가 높아져 사지구제술의 치료대상이
넓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760-2364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