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행은 27일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개봉기념으로 영화의 두 주인공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클레어 데인즈를 통장 표지모델로 등장시킨 스크린
통장을 개발, 이날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통장의 예금종류는 보통예금 저축예금 자유저축예금 등이며 4만개까지
한정 판매된다.

서울은행은 스크린통장 가입자들에 대한 사은행사로 고객초청 영화시사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성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