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7일 앞으로 파업참여 병원이 늘어나는 등 환자진료에
중대한 사태가 발생할 것에 대비, 각 시.도와 병원들이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병원으로 환자들을 안내하거나 후송하는 등의 비상업무계획을 수립.
운영키로 했다.

또 필요할 경우 보건소 직원들은 물론 인근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생 등을
파업발생 병원에 투입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