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합창 진수 맛보세요' .. 솔리스트 앙상블 송년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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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상급 성악가들로 구성된 남성합창단 솔리스트 앙상블이 29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정기공연을 갖는다.
솔리스트앙상블은 대학 성악과 교수를 주축으로 61명의 성악가가 모인
남성합창단.
테너 안형일.박성원.신동호.신영조.엄정행,
바리톤 신경욱.김관동.김성길.박수길,
베이스 오현명.윤치호.김인수 등 국내에서 내로라 하는 남자 성악가들은
모두 참여하고 있다.
1년에 한번 이맘때쯤 연주회를 갖는 솔리스트 앙상블의 무대는 솔로에서는
좀체 느낄 수 없는 대규모 남성합창의 웅장한 하모니를 느낄 수 있게 해줘
송년 인기무대중 하나다.
특히 올해에는 바리톤 고성현, 테너 김영환, 베이스 김요한 등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젊은 성악가들이 새 단원으로 가세, 신선한 매력을
더한다.
연주곡은 베르디의 "라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비틀스의
"헤이 주드", 김희조의 "뱃노래", 롬보그의 "황태자의 첫사랑중 축배의
노래", 쉘리의 "내 목자는 사랑의 왕" 등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성가,
오페라 아리아, 팝송 등 다양한 곡으로 짜여져 있다.
지휘는 최흥기, 피아노 반주는 임헌원.
성악과 출신으로 아나운서를 지낸 제주 MBC 차인태 사장이 사회를
맡는다.
솔리스트 앙상블은 내년 7월 미국 카네기홀을 비롯 미국과 캐나다의
주요 5개도시를 돌며 순회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 조정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8일자).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정기공연을 갖는다.
솔리스트앙상블은 대학 성악과 교수를 주축으로 61명의 성악가가 모인
남성합창단.
테너 안형일.박성원.신동호.신영조.엄정행,
바리톤 신경욱.김관동.김성길.박수길,
베이스 오현명.윤치호.김인수 등 국내에서 내로라 하는 남자 성악가들은
모두 참여하고 있다.
1년에 한번 이맘때쯤 연주회를 갖는 솔리스트 앙상블의 무대는 솔로에서는
좀체 느낄 수 없는 대규모 남성합창의 웅장한 하모니를 느낄 수 있게 해줘
송년 인기무대중 하나다.
특히 올해에는 바리톤 고성현, 테너 김영환, 베이스 김요한 등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젊은 성악가들이 새 단원으로 가세, 신선한 매력을
더한다.
연주곡은 베르디의 "라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비틀스의
"헤이 주드", 김희조의 "뱃노래", 롬보그의 "황태자의 첫사랑중 축배의
노래", 쉘리의 "내 목자는 사랑의 왕" 등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성가,
오페라 아리아, 팝송 등 다양한 곡으로 짜여져 있다.
지휘는 최흥기, 피아노 반주는 임헌원.
성악과 출신으로 아나운서를 지낸 제주 MBC 차인태 사장이 사회를
맡는다.
솔리스트 앙상블은 내년 7월 미국 카네기홀을 비롯 미국과 캐나다의
주요 5개도시를 돌며 순회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 조정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