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초대석] 김광식 <중소기업청 산업1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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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개청이후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아직 중소기업인들
입장에서는 미흡한 점도 없지않는 것같아요.
앞으로 더욱 노력해 중소기업인을 위한 중소기업청으로 자리잡는데
온힘을 기울이겠습니다"
27일 청와대에서 "올해의 공무원상"을 받은 김광식 중소기업청
산업1국장은 "너무 큰 상을 받게돼 개인적으로는 기쁘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 영광을 9백40여명의 중소기업청 전직원에게
돌리고 싶다"고 밝힌다.
김국장이 받은 황조근정훈장은 통상 1급이상의 고위공무원에게 수여
되어온 것으로 2급의 김국장이 수장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김국장은 지난해말 "중기청개청 추진반장"으로 임명돼 올 2월 중소기업청
출범에 산파역을 해냈고 개청이후 업무정착에도 많은 공을 세운 것으로
평가받았다.
유망중소기업발굴지원, 산업계측기기개발에 관한 모델제시,
산업정보화추진, 중공업분야의 산업별 지원모델개발 등이 그의 주요
업무실적.
"WTO체제출범과 OECD가입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은 중소기업에 변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신제품
개발 등 자생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때입니다"
김국장은 "정부의 중소기업지원도 중요하지만 중소기업 경영자 스스로의
경쟁력 강화 노력이 합쳐질때 우리중소기업문제는 해결될수 있을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국장은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하고 72년 행정고시 (11회)에 합격,
주로 통상산업부에서 근무했으며 93년부터 공업진흥청의 기획관리관,
국제인증국장, 검사국장 등을 지냈다.
< 신재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8일자).
입장에서는 미흡한 점도 없지않는 것같아요.
앞으로 더욱 노력해 중소기업인을 위한 중소기업청으로 자리잡는데
온힘을 기울이겠습니다"
27일 청와대에서 "올해의 공무원상"을 받은 김광식 중소기업청
산업1국장은 "너무 큰 상을 받게돼 개인적으로는 기쁘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 영광을 9백40여명의 중소기업청 전직원에게
돌리고 싶다"고 밝힌다.
김국장이 받은 황조근정훈장은 통상 1급이상의 고위공무원에게 수여
되어온 것으로 2급의 김국장이 수장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김국장은 지난해말 "중기청개청 추진반장"으로 임명돼 올 2월 중소기업청
출범에 산파역을 해냈고 개청이후 업무정착에도 많은 공을 세운 것으로
평가받았다.
유망중소기업발굴지원, 산업계측기기개발에 관한 모델제시,
산업정보화추진, 중공업분야의 산업별 지원모델개발 등이 그의 주요
업무실적.
"WTO체제출범과 OECD가입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은 중소기업에 변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신제품
개발 등 자생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때입니다"
김국장은 "정부의 중소기업지원도 중요하지만 중소기업 경영자 스스로의
경쟁력 강화 노력이 합쳐질때 우리중소기업문제는 해결될수 있을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국장은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하고 72년 행정고시 (11회)에 합격,
주로 통상산업부에서 근무했으며 93년부터 공업진흥청의 기획관리관,
국제인증국장, 검사국장 등을 지냈다.
< 신재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