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연휴를 맞아 전국 백화점 및 남대문 동대문 등 재래시장들이 일제히
휴무에 들어간다.

롯데 신세계 미도파 등 주요 백화점들은 내년 1~2일 이틀동안 휴장한다.

남대문 등 일부재래시장과 전문상가들은 불경기를 이유로 이틀에서 닷새
동안 문을 닫는다.

남대문시장은 1~2일 이틀간 쉬는 대도마켓 등 일부 소매상가를 제외한
대부분의 상가가 1일부터 5일까지 닷새동안 문을 닫는다.

동대문시장은 상가별로 이틀에서 닷새동안 휴장한다.

용산전자상가도 1~2일 일제히 휴무에 들어간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