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와 쁘렝땅백화점이 1월4일부터 새해 첫 정기바겐세일에 나선다.

뉴코아는 13일까지 10일간, 쁘렝땅은 14일까지 11일간 세일을 실시한다.

해태와 한신코아백화점은 5일부터 19일까지 바겐세일을 갖는다.

롯데 현대 신세계 미도파 등 주요백화점은 내년 첫 세일을 10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뉴코아는 세일기간중 전자제품(전점)과 구두(서울점) 남성의류(수원점)
모피 피혁제품(과천점) 등을 최고 50%까지 할인판매한다.

평택점에서는 세일 첫날인 4일 선착순 50명에게 돼지저금통을 선사한다.

쁘렝땅은 의류 식품 전자제품 생활용품 등을 20~50% 할인한 가격에
내놓는다.

4일부터 8일까지는 선착순 2백명에 한해 복권을 나눠준다.

해태는 스키용품과 고프웨어 의류 등을 최고 50%까지 할인판매한다.

해태는 행사기간중 가훈을 무료로 써주며 토정비결도 봐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