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형 저장장치 전문업체인 새로택 (대표 박인상)은 노트북컴퓨터의
소켓이나 PC의 프린터포트에 바로 연결해 사용할수 있는 외장형 CD롬
드라이버인 "플렉스 피앤피"를 개발,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윈도95환경에서 완벽한 플러그 앤 플레이를 지원하며 별도의
인터페이스카드를 설치하지 않고도 노트북컴퓨터의 PCMCIA소켓이나 PC의
프린터포트에 연결해 사용할수 있다고 새로택이 설명했다.

플렉스 피앤피는 8배속과 10배속 두 종류가 있으며 각각 29만원
(부가세 별도), 33만원에 판매된다.

< 한우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