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부터 주요 도로의 교통흐름 관련정보를 실시간대(real time)로
서비스받을 수 있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30일 국도 및 고속도로의 구간별 소통정보를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자동음성서비스(ARS)"를 내년 3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소통정보는 핸드폰을 통해 유료로 제공된다.

건교부는 도로소통정보가 운전자에게 정확히 전달되면 정체나 지체구간이
줄어들어 결과적으로 교통흐름을 원활히 할 것으로 분석했다.

< 남궁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