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지진감시 및 방재능력의 보강을 위해 지진관측장비가 대폭
확충되고 "전국 진도 측정망"이 구성된다.

기상청은 오는 98년까지 지진관측에 필수적인 광대역 디지털지진계
5대를 연차적으로 도입키로 하는 한편 전국의 31곳에 99년까지 진도측정계를
설치, "전국 진도측정망"을 구성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 한은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