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 올해 경영기조를 "수익창출 기반을
구축하는 해"로 삼았다.
이를 위해 세가지 경영방침을 정했다.
첫째 승부사업의 선택과 집중이다.
기존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계사업은 과감히 철수, 자원을 집중하는
미래형 사업구조로 전환해 나갈 것이다.
둘째 세계수준의 핵심역량 강화이다.
핵심역량중 가장 중요한 우수인재의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인재는 파격적
인 조건으로라도 끌어올 것이다.
셋째 확실한 성과주의 기업문화의 정착이다.
세계 최고에 도전하는 일등주의와 도전주의 풍토는 성과주의를 철저히
실천할때 가능하다.
따라서 공정한 평가제 정착과 차별적 보상을 통해 성과주의 기업문화를
뿌리내릴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