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그룹 세계경영 현장에 소설가/시인 40명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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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소설가 평론가 등 문학계 인사 40명이 대우그룹의 세계경영 현장탐방
에 나선다.
5일 대우그룹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기업문학연구원(회장 전범성)은 문인
40명으로 "세계경영탐방 작가단"을 구성, 오는 7일부터 14박15일 일정으로
대우그룹의 해외사업장을 시찰할 예정이라는 것.
이번 행사는 한국기업문학연구원측이 "문인들도 세계화와 기업경영을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해와 이루어졌으며 여행경비
중 절반은 대우그룹측이 지원키로 했다.
구인환 윤병로 김재홍 이문구 김종해 서정윤 씨 등 한국문단의 중진들로 구
성된 이들 작가단은 이번 행사에서 베트남 인도 우즈베키스탄 영국 프랑스
폴란드 체코 루마니아 등지를 돌며 대우의 현지 자동차공장과 전자공장들을
돌아보게 된다.
이번 행사를 주선한 한국기업문학연구원은 기업문화의 창달을 위해 지난 88
년 발족한 사단법인으로 문학인과 기업을 서로 연결시켜주는 가교역할을 하
고 있다.
< 임 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6일자).
에 나선다.
5일 대우그룹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기업문학연구원(회장 전범성)은 문인
40명으로 "세계경영탐방 작가단"을 구성, 오는 7일부터 14박15일 일정으로
대우그룹의 해외사업장을 시찰할 예정이라는 것.
이번 행사는 한국기업문학연구원측이 "문인들도 세계화와 기업경영을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해와 이루어졌으며 여행경비
중 절반은 대우그룹측이 지원키로 했다.
구인환 윤병로 김재홍 이문구 김종해 서정윤 씨 등 한국문단의 중진들로 구
성된 이들 작가단은 이번 행사에서 베트남 인도 우즈베키스탄 영국 프랑스
폴란드 체코 루마니아 등지를 돌며 대우의 현지 자동차공장과 전자공장들을
돌아보게 된다.
이번 행사를 주선한 한국기업문학연구원은 기업문화의 창달을 위해 지난 88
년 발족한 사단법인으로 문학인과 기업을 서로 연결시켜주는 가교역할을 하
고 있다.
< 임 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