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열기, 태국/필리핀서 "에어핀 쿨러" 5백만달러어치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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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열기(대표 최평규)는 태국 TPI사와 필리핀 PNOC사로부터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에어 핀 쿨러" 5백만달러어치를 수주했다고 6일 발표
했다.
이 회사는 오는 8월까지 선적키로 하고 수출에 따른 발주의향서(LI)를 접
수했다고 밝혔다.
에어 핀 쿨러는 석유화학공장내 원유정제공정에 들어가는 공기냉각장치로
열교환기와 드라이빙 유닛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삼영열기는 오는 3월 준공을 목표로 총 60억원을 투자,경남 창원에 대지
3천2백평 건평 2천2백평 규모의 공장을 건립중이며 이 공장이 준공되는대
로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그동안 발전소용 배열회수장치와 고주파 용접형 핀튜브를 전문생산해온
삼영열기는 품목다각화를 위해 지난해 세계최대 에어 핀 쿨러 업체인 프랑
스 게아 비티티사와 기술제휴,설계및 제조기술을 전수받았다.
최사장은 "올해는 동남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에어 핀 쿨러에서만
1백50억원,전체로는 약 3백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용준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7일자).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에어 핀 쿨러" 5백만달러어치를 수주했다고 6일 발표
했다.
이 회사는 오는 8월까지 선적키로 하고 수출에 따른 발주의향서(LI)를 접
수했다고 밝혔다.
에어 핀 쿨러는 석유화학공장내 원유정제공정에 들어가는 공기냉각장치로
열교환기와 드라이빙 유닛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삼영열기는 오는 3월 준공을 목표로 총 60억원을 투자,경남 창원에 대지
3천2백평 건평 2천2백평 규모의 공장을 건립중이며 이 공장이 준공되는대
로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그동안 발전소용 배열회수장치와 고주파 용접형 핀튜브를 전문생산해온
삼영열기는 품목다각화를 위해 지난해 세계최대 에어 핀 쿨러 업체인 프랑
스 게아 비티티사와 기술제휴,설계및 제조기술을 전수받았다.
최사장은 "올해는 동남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에어 핀 쿨러에서만
1백50억원,전체로는 약 3백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용준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