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텍사코 등 4개사, 베네수엘라 유전개발 착수 .. 최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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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석유메이저 텍사코사는 4일 애틀랜틱리치필드 등 3개 석유업체들과
공동으로 베네수엘라에서 세계 최대규모의 하마카유전개발에 착수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베네수엘라 북부에 있는 하마카유전은 확인매장량 1조2천억배럴,
가채매장량 2천7백억배럴규모로 하루 20만배럴씩 35년간 채굴할 수 있는
단일유전으로 세계 최대규모다.
총투자규모 35억달러에 이르는 하마카유전개발프로젝트의 지분은
애틀랜틱리치필드와 베네수엘라의 코포반사가 30%씩을 소유하며 텍사코와
필립스페트롤리엄이 각각 20%를 차지하게 된다.
4개사는 오는 99년부터 석유생산을 개시할 계획이며 생산원유를 베네수엘라
북부에 신설할 정유공장에서 미국산 ANS유종 수준으로 정제한 다음 시장에
출하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7일자).
공동으로 베네수엘라에서 세계 최대규모의 하마카유전개발에 착수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베네수엘라 북부에 있는 하마카유전은 확인매장량 1조2천억배럴,
가채매장량 2천7백억배럴규모로 하루 20만배럴씩 35년간 채굴할 수 있는
단일유전으로 세계 최대규모다.
총투자규모 35억달러에 이르는 하마카유전개발프로젝트의 지분은
애틀랜틱리치필드와 베네수엘라의 코포반사가 30%씩을 소유하며 텍사코와
필립스페트롤리엄이 각각 20%를 차지하게 된다.
4개사는 오는 99년부터 석유생산을 개시할 계획이며 생산원유를 베네수엘라
북부에 신설할 정유공장에서 미국산 ANS유종 수준으로 정제한 다음 시장에
출하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