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는 7일부터 프리미엄위스키 "임페리얼클래식"에 세계 주류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병뚜껑에 위조방지 특수라벨을 부착한다.

위조방지 특수라벨은 뚜껑 개봉전에는 "IMPERIAL CLASSIC"이 적혀 있으며
개봉후에는 "OPEN"이라는 입체문양이 나타난다.

진로는 이 특수라벨 부착을 통해 제품차별화와 품질향상을 꾀하면서 중국
일본 미국 동남아 등의 수출대상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