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금강, 문막 무공해 유리면공장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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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자재업체인 금강(대표 정종순)은 강원 문막에 연 2만t 생산규모의
무공해유리면 공장을 완공, 내달말부터 양산에 들어 간다.
이 공장은 대지 1만6천8백평에 건평 7천1백평규모이며 금강은 이
공장건설에 공해방지설비 29억원을 포함, 총 2백88억원이 투입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유리면은 건물의 단열 보온 흡음재를 비롯 전자레인지
에어컨의 단열재, 자동차 기차 선박등의 방화 흡음재, 산업용필터등으로
활용된다.
지금까지 국네에서 생산된 유리섬유는 화염분사식으로 제조해 만지면
피부가다소 따가운 증상등이 발생했으나 금강이 새로 생산하는 유리섬유는
규사를 주원로로 고속회전법으로 공해를 전혀 발생시키지 않는 것이
특색이다.
이 유리면은 이미 미국 환경보호청(EPA)로부터 무해하다는 판정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도 국립환경연구원이 유리섬유의 건강피해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무해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유리면은 인체피해나 환경오염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불연 단열
흡음성이 뛰어나 국내수요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미 벽산 한국유리등 업체가 유리면을 대규모 생산하는데 이어 금강도
수원공장에서 소규모 생산을 해왔으며 이번에 문막에 대규모 투자를 하게
됐다.
특히 금강 문막공장은 일반폐기물의 공해를 막기 위해 공정중에 사용한
물은 1백%회수하여 재사용토록 했다.
또 먼지가 날리는 것을 막기 위해 전기집진기등 각종 설비를 완비하기도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8일자).
무공해유리면 공장을 완공, 내달말부터 양산에 들어 간다.
이 공장은 대지 1만6천8백평에 건평 7천1백평규모이며 금강은 이
공장건설에 공해방지설비 29억원을 포함, 총 2백88억원이 투입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유리면은 건물의 단열 보온 흡음재를 비롯 전자레인지
에어컨의 단열재, 자동차 기차 선박등의 방화 흡음재, 산업용필터등으로
활용된다.
지금까지 국네에서 생산된 유리섬유는 화염분사식으로 제조해 만지면
피부가다소 따가운 증상등이 발생했으나 금강이 새로 생산하는 유리섬유는
규사를 주원로로 고속회전법으로 공해를 전혀 발생시키지 않는 것이
특색이다.
이 유리면은 이미 미국 환경보호청(EPA)로부터 무해하다는 판정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도 국립환경연구원이 유리섬유의 건강피해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무해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유리면은 인체피해나 환경오염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불연 단열
흡음성이 뛰어나 국내수요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미 벽산 한국유리등 업체가 유리면을 대규모 생산하는데 이어 금강도
수원공장에서 소규모 생산을 해왔으며 이번에 문막에 대규모 투자를 하게
됐다.
특히 금강 문막공장은 일반폐기물의 공해를 막기 위해 공정중에 사용한
물은 1백%회수하여 재사용토록 했다.
또 먼지가 날리는 것을 막기 위해 전기집진기등 각종 설비를 완비하기도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