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도심에 대규모 공원 2001년까지 조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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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심에 1만3천평규모의 대규모 공원이 오는 2001년까지 조성된다.
대구시는 7일 중앙도서관이 위치한 중구 동인동 동인공원과 시경찰청 중
구청 공무원교육원등의 이전부지를 통합해 오는 2001년까지 분수대와 각종
시설을 갖춘 매머드급 휴식공간으로 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공원의 조성을 위해 시는 오는 3월 시경찰청 이전과 함께 도지사
관사와 전매공사 부지 1천4백평을 매입하고 98년부터 중구청,공무원교육원
이전과 병행해 공공건물 후적지에 대한 본격 개발에 착수한다.
시는 공원안에 분수시설과 벤치 산책로등을 설치하고 시민들이 항상 드나
들 수 있도록 하고 울타리를 없애는등 개방형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새로운 공원조성에 따른 종합개발계획을 여론 수렴을 거쳐 오는
5월까지 완료하고 내년부터 사업에 착공해 2001년까지는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공원조성에는 총 1백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데 공원계획수립및 개발
비 30억원은 민자유치를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 대구=신경원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8일자).
대구시는 7일 중앙도서관이 위치한 중구 동인동 동인공원과 시경찰청 중
구청 공무원교육원등의 이전부지를 통합해 오는 2001년까지 분수대와 각종
시설을 갖춘 매머드급 휴식공간으로 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공원의 조성을 위해 시는 오는 3월 시경찰청 이전과 함께 도지사
관사와 전매공사 부지 1천4백평을 매입하고 98년부터 중구청,공무원교육원
이전과 병행해 공공건물 후적지에 대한 본격 개발에 착수한다.
시는 공원안에 분수시설과 벤치 산책로등을 설치하고 시민들이 항상 드나
들 수 있도록 하고 울타리를 없애는등 개방형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새로운 공원조성에 따른 종합개발계획을 여론 수렴을 거쳐 오는
5월까지 완료하고 내년부터 사업에 착공해 2001년까지는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공원조성에는 총 1백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데 공원계획수립및 개발
비 30억원은 민자유치를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 대구=신경원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