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I면톱] 종합금융업무 허용 정부에 건의..한국/대한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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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과 대한투자신탁이 CP(기업어음) 중개업무와 외환업무 등
종합금융회사의 업무를 허용해줄 것을 이달중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또 증권자회사를 설립함으로써 공사채 발행주선및 인수업무도 할수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7일 한국투신과 대한투신은 국민투신이 증권사로 전환되면서 업무영역이
넓어지면 기존투신의 상품경쟁력이 약화된다며 재정경제원에 이같이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들투신사들은 조만간 회사의 경영진로를 검토하기 위한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 이달안으로 재정경제원에 제출할 건의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대한투신의 한 관계자는 "국민투신이 증권사로 전환되면서 종합금융업무까지
하게돼 투자은행화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며 "그러나 기존 투신에도
종합금융회사의 업무를 허용해줘야 업계 전체의 경영정상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 최명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8일자).
종합금융회사의 업무를 허용해줄 것을 이달중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또 증권자회사를 설립함으로써 공사채 발행주선및 인수업무도 할수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7일 한국투신과 대한투신은 국민투신이 증권사로 전환되면서 업무영역이
넓어지면 기존투신의 상품경쟁력이 약화된다며 재정경제원에 이같이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들투신사들은 조만간 회사의 경영진로를 검토하기 위한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 이달안으로 재정경제원에 제출할 건의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대한투신의 한 관계자는 "국민투신이 증권사로 전환되면서 종합금융업무까지
하게돼 투자은행화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며 "그러나 기존 투신에도
종합금융회사의 업무를 허용해줘야 업계 전체의 경영정상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 최명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