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은 개인휴대통신(PCS)사업자인 한국통신프리텔이 발주한
4백억원규모의 영업정보시스템을 수주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오는 10월까지 PCS운영에 필수적인 <>고객관리 <>요금정산
<>수.체납관리 <>접속료 정산 <>유통망관리분야등의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이 시스템을 고객과 고객센터및 본사를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형태로 구축, 한통프리텔이 고객의 요구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결과를 즉시 조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도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