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올림픽 마라톤 2위에 이어 후쿠오카마라톤에서 정상에 오른
이봉주 (코오롱)가 8일 송현클럽에서 열린 제34회 백상체육대상
기록경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또 방수현 (배드민턴) 심권호 (레슬링) 장은정 (하키)
서울휘경여고 핸드볼팀이 각각 개인.단체상을 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