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류 신경향] 자체상표상품 개발..슈퍼마켓업체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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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유통 LG유통 해태유통 등 슈퍼마켓체인업체들이 새해들어 자체상표(PB)
상품개발에 본격 나선다.
한화유통은 지난해 아기기저귀 캔디 김치 햄 칫솔 주방세제 등을 PB상품인
"굿앤칩"브랜드로 내놓은데 이어 올해에는 식용유 비누 샴푸 세탁세제 등을
새로 개발한다.
한화유통은 올해 "거품가격이 많은 제품"을 PB상품으로 집중개발, 시중가
보다 20~30%이상 싼 값에 판매할 계획이다.
한화유통은 식품 및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유명메이커들이 판촉활동에 많은
돈을 투입하면서 제품가격에 거품이 일고 있다고 판단, 이들 회사의 제품을
집중 개발키로 했다.
한화유통은 PB상품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32% 늘어난 90억원으로 늘려
잡고 있다.
LG유통은 품목당 월 1천만원이상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을 PB상품으로 개발,
지난해보다 60% 늘어난 35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LG유통은 아기기저귀 식용유 여성용스타킹 화장지 맛살 키친타월 등을
"프라이스터치"브랜드로 개발한데 이어 올해에는 만두 돈가스 고급요구르트
재래간장 고추장 칫솔 VTR테이프 고급장갑 등을 내놓기로 했다.
LG유통은 또 "포리빙" "세이브&조이" 등 새로운 PB를 개발, 상품종류에
따라 브랜드를 다양화하기로 했다.
해태유통은 고회전 고매출상품과 고부가가치상품, 계절성상품 등을
"피크&세이브"브랜드로 개발, 값싸게 판매할 계획이다.
해태유통은 화장지 부탄가스 가스레인지 칫솔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제조업체브랜드 상품분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현승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9일자).
상품개발에 본격 나선다.
한화유통은 지난해 아기기저귀 캔디 김치 햄 칫솔 주방세제 등을 PB상품인
"굿앤칩"브랜드로 내놓은데 이어 올해에는 식용유 비누 샴푸 세탁세제 등을
새로 개발한다.
한화유통은 올해 "거품가격이 많은 제품"을 PB상품으로 집중개발, 시중가
보다 20~30%이상 싼 값에 판매할 계획이다.
한화유통은 식품 및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유명메이커들이 판촉활동에 많은
돈을 투입하면서 제품가격에 거품이 일고 있다고 판단, 이들 회사의 제품을
집중 개발키로 했다.
한화유통은 PB상품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32% 늘어난 90억원으로 늘려
잡고 있다.
LG유통은 품목당 월 1천만원이상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을 PB상품으로 개발,
지난해보다 60% 늘어난 35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LG유통은 아기기저귀 식용유 여성용스타킹 화장지 맛살 키친타월 등을
"프라이스터치"브랜드로 개발한데 이어 올해에는 만두 돈가스 고급요구르트
재래간장 고추장 칫솔 VTR테이프 고급장갑 등을 내놓기로 했다.
LG유통은 또 "포리빙" "세이브&조이" 등 새로운 PB를 개발, 상품종류에
따라 브랜드를 다양화하기로 했다.
해태유통은 고회전 고매출상품과 고부가가치상품, 계절성상품 등을
"피크&세이브"브랜드로 개발, 값싸게 판매할 계획이다.
해태유통은 화장지 부탄가스 가스레인지 칫솔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제조업체브랜드 상품분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현승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