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자회 (회장 김주만)는 10일 동아일보 대강당에서 제33회
한국보도사진전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해 대상에 뉴스부문 출품작
중앙일보 김경빈 기자의 "창밖세상이 궁금했나"를 결정했다.

이밖에 금상에는 뉴스부문 동아일보 이훈구 기자의 "무릎꿇은 경찰",
스포츠부문 경남신문 이준희 기자의 "백두봉 포효", 기획부문 문화일보
김선규 기자의 "나무도 사랑도 새도 슬피우네"가 각각 선정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