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협의회는 10일 오전 타워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최근 사의를
밝힌 송한호의장 후임으로 송영대 전통일원차관을 선출했다.

신임 송의장은 전남 구례(59)출신으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뒤
<>문화방송 정경부부장대우 <>남북대화사무국 상근대표 <>통일원 차관
<>남북특사교환 실무회담 수석대표 <>남북고위급회담 대표및 대변인등을
역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