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그룹, 전주 리베라호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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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그룹은 우성인수후 올해 첫사업으로 10일 우성계열사인 서해건설이
건설한 전주리베라호텔 개관식을 가졌다.
총 4백50억원을 투입, 대지 2천2백여평에 지상 9층 지하 3층 규모로
건설한 이 호텔은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97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본부호텔로 이용될 예정이다.
한일은 이 호텔은 고급 인테리어와 종합감지시스템을 이용한 통합
운영체계를 갖춘 최첨단 인텔리전트빌딩으로 국제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5개국어 이상의 동시통역시설과 5백명 규모의 세미나실 및 첨단 미디어설비
를 완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한옥 보존지구에 위치한 특성을 감안, 호텔 외관을 기와지붕 처마를
본떠 만들었으며 전체 객실의 20%를 한실로 꾸몄다고 한일은 설명했다.
한일은 앞으로 이 호텔을 서울.유성 리베라호텔은 물론 기존 한일 계열사인
제주.부산 하얏트리젠시 호텔과 연계, 효과적인 사업 전개는 물론 서비스
향상과 고객확대를 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김중원회장을 비롯 김영수문화체육부장관 유종근
전북지사 양상열전주시장 등 각계 인사 1백여명이 참석했다.
<손상우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1일자).
건설한 전주리베라호텔 개관식을 가졌다.
총 4백50억원을 투입, 대지 2천2백여평에 지상 9층 지하 3층 규모로
건설한 이 호텔은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97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본부호텔로 이용될 예정이다.
한일은 이 호텔은 고급 인테리어와 종합감지시스템을 이용한 통합
운영체계를 갖춘 최첨단 인텔리전트빌딩으로 국제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5개국어 이상의 동시통역시설과 5백명 규모의 세미나실 및 첨단 미디어설비
를 완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한옥 보존지구에 위치한 특성을 감안, 호텔 외관을 기와지붕 처마를
본떠 만들었으며 전체 객실의 20%를 한실로 꾸몄다고 한일은 설명했다.
한일은 앞으로 이 호텔을 서울.유성 리베라호텔은 물론 기존 한일 계열사인
제주.부산 하얏트리젠시 호텔과 연계, 효과적인 사업 전개는 물론 서비스
향상과 고객확대를 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김중원회장을 비롯 김영수문화체육부장관 유종근
전북지사 양상열전주시장 등 각계 인사 1백여명이 참석했다.
<손상우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