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증시동향] 미국, 4분기 실적 기대감속 소폭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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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뉴욕주식시장은 이번주부터 발표될 4.4분기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가
장세에 반영되며 은행및 컴퓨터 업종의 강세속에 지수가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4.4분기 기업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투자심리를 안정시킨 하루였지만
석유가격의 상승세가 거의 한계에 다다랐다는 예측과 함께 동업종이 약세를
보여 지수상승폭이 확대되지 못하는 양상이었다.
한편 도쿄시장은 한때 닛케이 225지수가 1만7천19.65포인트까지 하락하면서
10.63%로 하락세가 이어지는듯 했으나 지난주의 하락세가 너무 과도하고
급격했다는 점에 투자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되며 반발매수세가 강력히 유입
되기 시작해 지수는 1만8천엔대를 회복하며 마감했다.
현재 시장은 PER가 66을 기록하고 있어 지난주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여전히 고평가돼 있다는 분위기이다.
독일은 은행및 보험의 상승세와 미 달러화가 1.58마르크대를 유지한 것에
힘입어 강세를 보인 수출업종이 DAX지수 강세로 연결되는 모습이었고 영국도
채권수익률 하락과 달러화 대비 파운드화가 2주간 최저치를 기록한 것 등이
작용하며 런던시장이 강세국면을 연출했다.
홍콩과 대만증시도 전주대비 오름세로 마감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5일자).
장세에 반영되며 은행및 컴퓨터 업종의 강세속에 지수가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4.4분기 기업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투자심리를 안정시킨 하루였지만
석유가격의 상승세가 거의 한계에 다다랐다는 예측과 함께 동업종이 약세를
보여 지수상승폭이 확대되지 못하는 양상이었다.
한편 도쿄시장은 한때 닛케이 225지수가 1만7천19.65포인트까지 하락하면서
10.63%로 하락세가 이어지는듯 했으나 지난주의 하락세가 너무 과도하고
급격했다는 점에 투자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되며 반발매수세가 강력히 유입
되기 시작해 지수는 1만8천엔대를 회복하며 마감했다.
현재 시장은 PER가 66을 기록하고 있어 지난주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여전히 고평가돼 있다는 분위기이다.
독일은 은행및 보험의 상승세와 미 달러화가 1.58마르크대를 유지한 것에
힘입어 강세를 보인 수출업종이 DAX지수 강세로 연결되는 모습이었고 영국도
채권수익률 하락과 달러화 대비 파운드화가 2주간 최저치를 기록한 것 등이
작용하며 런던시장이 강세국면을 연출했다.
홍콩과 대만증시도 전주대비 오름세로 마감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