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김영호 경북대 교수 '100대 세계경제학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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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경북대 교수 (57.경제학)가 일본 경제학자 50인이 최근 선정한
"아담 스미스 이래 1백대 세계경제학자"중 하나로 일본을 제외한 동양권
학자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같은 조사결과는 일본 와세다대학 니시가와 준 교수가 최근 펴낸
"이코노미스트사전" (일본실업출판사 간)에 나와 있는데 김교수는
종속이론으로 유명한 이디 아민, 세계 체제론의 주창자 이매뉴얼
월러스타인과 함께 NIES이론으로 제3세계론의 권위자로 소개됐다.
경북대 경제학과를 거쳐 일본 대판시립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김교수는 동경대 교수를 역임했으며 일본에서 출판된 "동아시아
공업화와 세계자본주의"로 "동아시아 경제론의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 아사히신문의 포럼21위원이기도 한 김교수는 지난해 12월1일
이 신문 "21세기에의 제언"란에 "우물안 고래"라는 글을 기고한바 있는데
이 글이 같은 신문 새해 1월1일자 사설에 그대로 인용되기도 했다.
김교수는 한국경제신문사가 매년 국내 경제학분야에서 뛰어난 학술업적을
보인 학자를 선정 시상하는 "다산경제학상"을 지난 92년에 받았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5일자).
"아담 스미스 이래 1백대 세계경제학자"중 하나로 일본을 제외한 동양권
학자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같은 조사결과는 일본 와세다대학 니시가와 준 교수가 최근 펴낸
"이코노미스트사전" (일본실업출판사 간)에 나와 있는데 김교수는
종속이론으로 유명한 이디 아민, 세계 체제론의 주창자 이매뉴얼
월러스타인과 함께 NIES이론으로 제3세계론의 권위자로 소개됐다.
경북대 경제학과를 거쳐 일본 대판시립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김교수는 동경대 교수를 역임했으며 일본에서 출판된 "동아시아
공업화와 세계자본주의"로 "동아시아 경제론의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 아사히신문의 포럼21위원이기도 한 김교수는 지난해 12월1일
이 신문 "21세기에의 제언"란에 "우물안 고래"라는 글을 기고한바 있는데
이 글이 같은 신문 새해 1월1일자 사설에 그대로 인용되기도 했다.
김교수는 한국경제신문사가 매년 국내 경제학분야에서 뛰어난 학술업적을
보인 학자를 선정 시상하는 "다산경제학상"을 지난 92년에 받았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