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씨, 홍보맨 변신 1급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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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맨으로 변신.
김씨는 15일자로 확정된 올해 정기인사에서 1급으로 승진하며 종전 연구
관리 부장직을 떠나 홍보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것.
"빠떼루"라는 용어와 함께 특유의 구수한 말투로 컴퓨터 PC통신을 통해
"스타"로 뜬 김씨는 대내외 창구역할을 하는 홍보실장으로 안성맞춤이라는
사내 중론에 따라 이번에 홍보실장으로 전격 기용됐다는 것.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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