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아스트라가 강욱순을 새로 영입하고 소속선수들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아스트라의 간판격인 김종덕은 국내 남자프로 최고수준인 5천만원에
재계약했으며 강욱순은 계약금 4천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삼성물산은 또 권영석 (계약금 2천3백만원) 서아람 (계약금 2천3백만원)
임형수 (2천만원) 조마리 (8백만원) 등과도 재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