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초보자들이 통신요금을 물지않고도 인터넷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시뮬레이션형 프로그램이 CD로 나왔다.

한국통신은 초보자들이 부담없이 인터넷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CD로
배우는 인터넷여행"을 제작, 보급에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각 항목에 대해 내레이션식 설명, 인터넷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갖도록 하고 있으며 정보검색 요령이나 절차를 모르더라도 "가이드
아이콘"을 이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타이틀은 인터넷에 대한 기초지식과 관련 소프트웨어의 설치, 접속요령,
가장 많이 사용하는 브라우저, 뉴스그룹읽기, 파일송수신 등으로 구성돼있다.

또 세계 유명 웹사이트의 주소를 분야별로 수록하고 인터넷 관련 공개용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

문의 한국통신 소프트웨어프라자 (02-711-0271)

< 윤진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