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오 사이드 사용 관련 정부입장 내달중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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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첨가물인 스테비오사이드 사용금지에 대한 반대여론이 우세한 가운데
내달중 정부의 최종입장이 확정될 예정이다.
재정경제원은 17일 소주첨가물인 스테비오사이드의 사용금지를 위한 주세법
시행령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결과 주류공업협회 생물산업협회 주류업체 스테
비오사이드 제조업체 대학교수 등으로부터 20여건(우편접수분제외)에 달하는
반대의견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같은 의견을 참조해 빠르면 이달말께부터 경제차관회의를 시작으
로 경제장관회의 차관회의 국무회의등을 거쳐 내달중 정부의 최종입장을 확
정하게 될것이라고 재경원관계자는 설명했다.
보건복지부 통상산업부등 개별부처들도 이같은 개정안에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어 시행령개정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 김성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8일자).
내달중 정부의 최종입장이 확정될 예정이다.
재정경제원은 17일 소주첨가물인 스테비오사이드의 사용금지를 위한 주세법
시행령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결과 주류공업협회 생물산업협회 주류업체 스테
비오사이드 제조업체 대학교수 등으로부터 20여건(우편접수분제외)에 달하는
반대의견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같은 의견을 참조해 빠르면 이달말께부터 경제차관회의를 시작으
로 경제장관회의 차관회의 국무회의등을 거쳐 내달중 정부의 최종입장을 확
정하게 될것이라고 재경원관계자는 설명했다.
보건복지부 통상산업부등 개별부처들도 이같은 개정안에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어 시행령개정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 김성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