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면톱] 서비스료 인상 5.5%내 억제 .. 한승수 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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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설날까지는 모든 공공요금 인상을 금지하고 이미용료중 49개 중점
관리대상 개인서비스 요금상승률을 연간 5.5% 이내로 억제시키기로 했다.
또 백화점의 영업행태를 정밀조사, 가격이나 유통과정에 부당행위가
발견되면 세무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승수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은 17일 열린 "경제활력회복을 위한
고위공직자 대토론회"에서 경제장관간담회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은 물가
안정방안을 밝혔다.
재경원은 대형할인점도 유통단지로 분류.세금감면및 금융지원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상반기중 소비자보호원을 통해 공산품의 유통경로를 집중조사, 품목별
가격인하대책을 마련하며 백화점의 "특정매입제도"등 가격을 부풀리거나
불공정거래의 소지가 있는 영업행태를 정밀조사하기로 했다.
재경원은 정밀조사결과에 따라 세무조사및 공정거래위원회조사를 실시하게
될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샴푸 화장품 쥬스등과 같은 품목에 대해서는 소비자들이 가격을 쉽게
비교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용량단위당 가격을 표시하는 단위가격표시제를
상반기안에 도입할 방침이다.
이중 화장품에 대해서는 3월부터 가격을 판매가격표시제로 일원화시키기로
했다.
< 김성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8일자).
관리대상 개인서비스 요금상승률을 연간 5.5% 이내로 억제시키기로 했다.
또 백화점의 영업행태를 정밀조사, 가격이나 유통과정에 부당행위가
발견되면 세무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승수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은 17일 열린 "경제활력회복을 위한
고위공직자 대토론회"에서 경제장관간담회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은 물가
안정방안을 밝혔다.
재경원은 대형할인점도 유통단지로 분류.세금감면및 금융지원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상반기중 소비자보호원을 통해 공산품의 유통경로를 집중조사, 품목별
가격인하대책을 마련하며 백화점의 "특정매입제도"등 가격을 부풀리거나
불공정거래의 소지가 있는 영업행태를 정밀조사하기로 했다.
재경원은 정밀조사결과에 따라 세무조사및 공정거래위원회조사를 실시하게
될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샴푸 화장품 쥬스등과 같은 품목에 대해서는 소비자들이 가격을 쉽게
비교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용량단위당 가격을 표시하는 단위가격표시제를
상반기안에 도입할 방침이다.
이중 화장품에 대해서는 3월부터 가격을 판매가격표시제로 일원화시키기로
했다.
< 김성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