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태수퍼마켓은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새해 첫 바겐세일을 전국
74개 슈퍼마켓에서 실시한다.

특히 광주점과 성남점은 이 기간중 패션 잡화 생필품을 최고 50%까지
할인판매한다.

17일 문을 연 중랑구 태릉점에서는 우수거래선경품대잔치 생일케이크무료
증정 기념품증정 등 각종 행사를 연다.

이번 세일에서는 "최고의 인기상품 베스트12선" "내의 란제리기획특집"
"유아아동용품 페스티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있다.

정상가격이 3만5천원인 쌍용울트라큐티를 2만5천원에, 8천5백원짜리 한우
불고기(100g)를 6천7백50원에 각각 판다.

해태나포리불고기피자(4천5백원)를 3천2백원에, 앙팡요구르트(1백50원)를
1백원에 각각 내놓는다.

<> 한화스토아는 19일까지 새해 첫 바겐세일을 계속한다.

행사기간중에는 날짜별로 품목을 선정해 할인가격으로 한정판매한다.

18일에는 흙대파(1백단 한정, 5백50원) 망밀감(50망 한정, 2천8백80원)
냉대구(80마리 한정, 2천원) 깐마늘(20kg한정, 1백g당 3백90원) 로스(1백kg
한정, 7백50원) 지리멸(50봉 한정, 2천8백원) 등을 판매한다.

행사 마지막날인 19일에는 애호박(1백개 한정, 9백90원) 국내산키위(50kg
한정, 1백g당 3백30원) 원양태(1백마리 한정, 1천원) 흙당근(1백26kg, 1백g
당 69원) 한우등심로스(30kg 한정, 1백g당 1천3백90원) 북어채(30봉 한정,
2천3백원) 등이 선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