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기사 5명이 올 대학입시에서 3개 대학에 바둑특기생으로 합격했다.

14일 한국기원은 여성기사 김태향초단이 올해 신설된 명지대 바둑지도학부
에 합격한 것을 비롯해 이성재사단과 김명완이단이 경희대 체육학부에,
서무상이단이 경희대 일문학과에 각각 특기생으로 입학했다고 밝혔다.

< 김형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