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시황] 무수프탈산 내수가격 올들어 4.5% 인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PVC를 생산하는데 쓰이는 가소제원료인 무수프탈산(PA)의 내수가가 새해들어
평균 4.5%정도 뛰었다.
무수프탈산 내수가는 올들어 t당 6백90~7백달러로 지난해 12월 6백50~6백80
달러에 비해 20~40달러 인상됐다.
이는 지난해의 평균가격 6백37달러보다는 50달러이상 오른 것이다.
무수프탈산 가격이 이처럼 뛰고 있는 것은 중국의 수입관세 인하로 동남아
시장이 급속도로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가인 US걸프가는 t당 7백50달러로 지난해말에 비해 10%정도 올랐다.
업계는 "올들어 수급상황이 호전, 무수프탈산 값이 오르고는 있으나 적정
수준인 t당 9백달러선에는 아직 훨씬 못미치고 있다"며 당분간은 상승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김경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0일자).
평균 4.5%정도 뛰었다.
무수프탈산 내수가는 올들어 t당 6백90~7백달러로 지난해 12월 6백50~6백80
달러에 비해 20~40달러 인상됐다.
이는 지난해의 평균가격 6백37달러보다는 50달러이상 오른 것이다.
무수프탈산 가격이 이처럼 뛰고 있는 것은 중국의 수입관세 인하로 동남아
시장이 급속도로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가인 US걸프가는 t당 7백50달러로 지난해말에 비해 10%정도 올랐다.
업계는 "올들어 수급상황이 호전, 무수프탈산 값이 오르고는 있으나 적정
수준인 t당 9백달러선에는 아직 훨씬 못미치고 있다"며 당분간은 상승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김경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