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산업진흥회는 전자부품종합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20일부터 "전
자산업의 중장기 기술예측"을 위한 조사사업에 착수한다.

이 조사는 정보 통신 응용 가전 반도체 부품 등 6개부문 1백12개
기술과제의 중요도를 평가하고 각 과제별로 최적의 개발 및 상품화
시기를 예측하기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은 지난해 7월 각계 전문가로 기술자문위원회를 구성,준비
작업을 해 왔으며 오는 4월 "전자기술 중장기 개발촉진 방안"을 마련해
관련기관에 시행을 건의할 방침이다.

< 김주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