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은 고 이병희의원의 타계로 보궐선거를 치러야 하는 수원.장안
지역구에 당부총재인 이태섭 전의원을 공천할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안택수 대변인은 이날 "당지도부가 이부총재를 수원.장안 보궐선거에
내보내기로 거의 확정했다"며 "곧 당무회의등을 거쳐 이부총재의 후보공천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허귀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