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잇단 시국대화 .. 20일 송월주 총무원장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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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이 종교계지도자들과의 시국수습대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대통령은 17일 김수환추기경과 시국대화를 가진데 이어 18일 청와대에서
박종순 예장통합총회장겸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KNCC) 대표회장및 최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장과 만나 노동계 파업사태등 시국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대통령은 20일에도 송월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과 만나 시국과
관련한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윤여준 청와대대변인은 "기독교계및 불교계지도자와의 청와대면담은
김대통령의 초청에 의한 것"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각계원로들과의 대화로
이어질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가관측통들은 김대통령이 25일 한일정상회담을 위해 출국할때까지
이같은 성격의 시국수습노력을 계속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완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0일자).
김대통령은 17일 김수환추기경과 시국대화를 가진데 이어 18일 청와대에서
박종순 예장통합총회장겸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KNCC) 대표회장및 최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장과 만나 노동계 파업사태등 시국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대통령은 20일에도 송월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과 만나 시국과
관련한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윤여준 청와대대변인은 "기독교계및 불교계지도자와의 청와대면담은
김대통령의 초청에 의한 것"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각계원로들과의 대화로
이어질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가관측통들은 김대통령이 25일 한일정상회담을 위해 출국할때까지
이같은 성격의 시국수습노력을 계속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완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