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 강좌' 주부 몰린다..자녀교육/취미생활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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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종이접기가 최고 인기강좌로 떠오르고 있다.
유아의 지능개발과 집중력향상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종이접기
강좌에 젊은 주부들이 대거 몰리고 있는 것.
이 강좌에서는 배나 학접기등 기초단계에서부터 모빌 집 트리 왕관은
물론 귀고리등 액세서리를 만드는 방법등을 가르치고 있다.
그레이스백화점 문화센터의 경우 5개강좌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이중 주부를 대상으로 한 것은 3개강좌.
현재 주부 60여명이 수강중이다.
경방필백화점도 모두 7개강좌를 개설했다.
이중 어른대상으로 6개강좌를 갖고 있다.
1백여명의 주부들이 강좌를 듣고 있다.
수강생중엔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도 상당수 있다.
경방필 문화센터 박지선씨는 "자녀교육과 취미생활을 하려는 주부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강좌중 하나"라며 "최근들어 수강생이 몰리다
보니 모두 수용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백화점 문화센터에 강사를 보내고 있는 한국종이접기협회 이지영사무국장은
"일정수준의 종이접기실력을 갖춘 사람에게 주는 협회인증서를 획득한
사람만도 현재 7천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 류성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1일자).
유아의 지능개발과 집중력향상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종이접기
강좌에 젊은 주부들이 대거 몰리고 있는 것.
이 강좌에서는 배나 학접기등 기초단계에서부터 모빌 집 트리 왕관은
물론 귀고리등 액세서리를 만드는 방법등을 가르치고 있다.
그레이스백화점 문화센터의 경우 5개강좌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이중 주부를 대상으로 한 것은 3개강좌.
현재 주부 60여명이 수강중이다.
경방필백화점도 모두 7개강좌를 개설했다.
이중 어른대상으로 6개강좌를 갖고 있다.
1백여명의 주부들이 강좌를 듣고 있다.
수강생중엔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도 상당수 있다.
경방필 문화센터 박지선씨는 "자녀교육과 취미생활을 하려는 주부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강좌중 하나"라며 "최근들어 수강생이 몰리다
보니 모두 수용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백화점 문화센터에 강사를 보내고 있는 한국종이접기협회 이지영사무국장은
"일정수준의 종이접기실력을 갖춘 사람에게 주는 협회인증서를 획득한
사람만도 현재 7천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 류성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