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이야기] 신부쟁탈전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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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통계청의 "장래 인구 추계"에 발표에 따르면 남녀성비의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된다고 한다.
오는 2010년엔 여자 1백명당 1백23.4명을 기록, 현재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남학생들이 결혼할때 쯤이면 치열한 신부쟁탈전이 벌어질 것이란 얘기다.
이처럼 머지 않아 우리나라의 여성 모두가 남성으로부터 "공주" 대우를
받을 시대가 왔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보험사도 여성만을 위한 상품을 앞다퉈 속속 개발
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작년부터 여성의 특정암(유방암 난소암 자궁암)을 집중 보장하는
상품인 "비너스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어 직장여성을 집중겨냥한 "미즈뷰티보험"을 선보였다.
이 보험은 여성의 문화생활자금을 주는게 특징이다.
바야흐로 여성의 시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1일자).
갈수록 심화된다고 한다.
오는 2010년엔 여자 1백명당 1백23.4명을 기록, 현재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남학생들이 결혼할때 쯤이면 치열한 신부쟁탈전이 벌어질 것이란 얘기다.
이처럼 머지 않아 우리나라의 여성 모두가 남성으로부터 "공주" 대우를
받을 시대가 왔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보험사도 여성만을 위한 상품을 앞다퉈 속속 개발
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작년부터 여성의 특정암(유방암 난소암 자궁암)을 집중 보장하는
상품인 "비너스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어 직장여성을 집중겨냥한 "미즈뷰티보험"을 선보였다.
이 보험은 여성의 문화생활자금을 주는게 특징이다.
바야흐로 여성의 시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