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골프] 존쿡, 33언더파 '봅호프클래식'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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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쿡이 20일 미캘리포니아 인다안 웰스 CC서 열린 봅호프클래식
정상에 올랐다.
쿡은 대회 (총상금1백50만달러) 5라운드에서 63타를 쳐 합계 33언더파
327타를 기록, 전날까지 3타 앞서며 선두를 달렸던 캘커베키아를 1타차로
제쳐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5년만에 다시 이대회를 제패한 쿡은 우승상금 27만달러를 챙겼다.
이날 경기의 분수령은 17번홀.
전날까지 1위를 고수했던 캘커베키아가 티샷에서 난조를 보이며 보기를
범한 반면 쿡은 착실하게 파로 마감, 처음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마지막 18번홀 (파5)에서 캘커베키아가 이글퍼팅을 놓치는 것을 확인한
쿡은 버디퍼팅을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쿡이 4,5라운드에서 친 62,63타 기록은 5년전 제스퍼 파네빅
(스웨덴)이 처음 수립했던 PGA투어 36홀 최저타 타이기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1일자).
정상에 올랐다.
쿡은 대회 (총상금1백50만달러) 5라운드에서 63타를 쳐 합계 33언더파
327타를 기록, 전날까지 3타 앞서며 선두를 달렸던 캘커베키아를 1타차로
제쳐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5년만에 다시 이대회를 제패한 쿡은 우승상금 27만달러를 챙겼다.
이날 경기의 분수령은 17번홀.
전날까지 1위를 고수했던 캘커베키아가 티샷에서 난조를 보이며 보기를
범한 반면 쿡은 착실하게 파로 마감, 처음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마지막 18번홀 (파5)에서 캘커베키아가 이글퍼팅을 놓치는 것을 확인한
쿡은 버디퍼팅을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쿡이 4,5라운드에서 친 62,63타 기록은 5년전 제스퍼 파네빅
(스웨덴)이 처음 수립했던 PGA투어 36홀 최저타 타이기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1일자).